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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뿌시기 ]

넷플릭스 뿌시기_<골든 에이지> 줄거리, 결말


엘리자베스 이모와 엄마의 이야기인

<천일의 스캔들>에 이은

엘리자베스 이야기입니다.

 

시기가 이어지는 내용이나

이영화의 전작 <엘리자베스>

라는 영화도 있다니 참고하세요~

 

 

역시나 배경은 16세기말 신교도 구교도

대립으로 시끌하던 때인데요,

신교도였던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랑' 및 '암살음모이야기'입니다.

여자로서 사랑받는 삶 & 여왕으로서의 권위

인간적인 고뇌가 잘 담겨있어요.

 

 

영화 정보


▶개     봉:  2007.11.22

등     급:  12세 관람가

장     르:  드라마

국     가:  영 국 

러닝타임:  114분

배     급:   

감     독:  세자르 카푸르

출     현:  케이트 블란쳇 (엘리자베스)

                 클라이브 오웬 (윌터)

                 사만다 모튼 (메리)

 

 

줄거리&결말


국가 교류로 여왕의 구혼자가 줄을잇는가운데

엘리자베스는 탐험가 윌터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할 일이 많기에 초반엔 마음을 숨기는 엘리자베스

그러나 티가 많이 나네요.

 

그러던 어느 날,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는 스페인과 손잡고

엘리자베스의 암살을 계획하다 발각됩니다.

구교도였던 스페인은 신교도였던

엘리자베스 여왕의 영국을 탐냈기 때문이죠.

 

 

 

이 와중에 힘든마음을 윌터에게 의지한 엘리자베스 

그러나 바람 같은 이남자... 뭐죠?

엘리자베스에게 간 쓸개 다 내줄 것 같이 굴더니

어느새 시녀와 눈이 맞아 아이가 생겼어요.

 

 

뭐 이렇게 사랑은 떠나가고

사랑과 별개로 또 해야 할 일이 많은 엘리자베스. 

 

 

 

반역자로 사형에 처해진 메리를 빌미로

 쳐들어오는 스페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윌터는 스페인과의 해상전투를 승리로 이끌죠.

이 아저씨! 알고 보니 < 클로저>의 그 남정네군요

 

 

 

 

그나저나

대인배 엘리자베스.

시녀와 윈터 그의 아이를 용서하며

영화는 훈훈하게 끝이 납니다.

 

 

 

 

주요 장면


▲ 윌터와의 첫 만남 

" 이런, 정치적인 해적이군! "

 

 

▲ 베스에게 고민 상담하는 엘리자베스

"남자들이 조건 없는 사랑한다는 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

 

 

 

▲ 그러나 윌터는 시녀와 사랑에 빠지는데...?

 

 

리뷰


<천일의 스캔들>에 비해 지루 편이지만

역사적 사건들을 알고 본다면

충분히 흥미롭겠다 싶어요.

아직 영화 안 보신 분들이라면

유럽 종교개혁 미리 검색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렇지 않더라도 영화 첫 부분에 친절하게 자막을 띄어준답니다.

"1585년 스페인은 세계 최대 강국이었다.

독실한 카톨릭국가인 스페인의 펠리페 왕은

유럽을 종교전쟁으로 몰아넣었다.

영국만이 끝까지 그와 맞섰다.

영국 여왕은 개신교도였다. "

 

화려한 의상 및 배경 또한 일품입니다.

역시나~

200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받았었네요.

 

 

천일의 스캔들 속 처형된 엄마 앤이

딸내미 보고 뿌듯하겠다 싶을 정도로

엘리자베스에게 마음이 갑니다

인간적인 면과 위엄 있는 동시에 보여준 연출 덕분이겠죠.

 

 

영화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에선

처형된 메리를 주인공으로 해서

내용이 전개된다고 하니 

안 보신 분들 넷플릭스 켜시고~

저도 '시얼샤 로넌'이 연기하는 메리 보러

다시 떠나야겠군요

 

덕분에 세계사 복습해서 

기분이 좋네요 

쉬었으나 공부한 느낌이랄까 


오늘도 행복하세요

그럼 안녕

 

 

사진출처 : 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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