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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뿌시기 ]

넷플릭스 뿌시기_ <에놀라 홈즈>

여성 참정권과 선거법 개정으로 떠들썩하던

1884년 영국을 배경으로 한 시대물이다.

 

셜록 홈스 여동생으로 등장에

에놀라 홈즈 또한 쫄깃한 추리물로 기대했다면

후회할 수 있다.

 

아직 안 보셨다면

톡톡 튀는 에놀라의 성장일기 및 역사이야기로

생각해두는 편이 좋을 듯하다.

 

관객에게 말을 거는 연출과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건물과 의상,

화려한 캐스팅으로 몽글몽글한 느낌인 영화.

 

 

 

줄거리 & 결말

16세까지 단짝으로 지내왔으나 떠나버린 엄마.

숙녀 비법이 아닌 인생 비법들을 전수해주고

참정권 확보를 위해 비밀스런 임무를 하러 떠난다.

엄마를 찾기 위해 오빠들이 오지만

숙녀 학교를 보내려 하는 오빠들을 피해

홈스는 직접 엄마를 찾아 런던으로 떠난다.

도중에 만난 쫓기던 친구 튜크 후작을 돕는데

배후는 개혁을 반대하던 튜크 할머니.

선거법 개정안에 반대파인 튜크 아버지를 죽이고

튜크까지 살해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홈스는 잠시 왔다 다시 떠난 엄마와 다시 헤어지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며 떠나며

듀크 또한 의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첫째 오빠(샘 클라플린)

" 에놀라가 다닐 숙녀 학교를 찾아야 해 "

 

 

 

 

▲ 엄마가 스스로떠낫음을 직감하는

둘째 오빠(헨리 카빌)

"평소에 쓰던 연필이 다 떨어진 걸 보면 납친 아냐 "

 

 

 

 

엄마(헬레나 본햄 카터)

" 내가 떠난 이유는

지금 같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야

네 의견도 존중받고 싶으면소리높여말 해야해 "

 

 

▲ 에놀라 홈스(밀리 바비브라운)

" 홈즈 가문의 일원으로서 제 갈길은 스스로 개척

해야죠. 두 오빠들이 그랬고 또 엄마가 그랬듯 "

 

 

 

▲ 듀크 후작(루이스 패트리지)

" 할머니의 시대는 끝났어요 "

 

 

 

"인생은 제 것이랍니다" 라고 속삭이며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홈스의 마지막 모습은 

첫 장면에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던 모습에 비해

한층 성장한 그녀를 대견해하듯 비춘다.

 

현실에서도 주인공이자 공동프로듀서였던 그녀.

'기묘한 이야기'에도 출현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레미제라블'에 나온 엄마

'헤리포터' 속 선생님

'헝거게임' 첫째 오빠에

'슈퍼맨' 둘째 오빠까지

머릿속에 스쳐지나갔견 싶은 작품들이 넘쳐났던

<에놀라 홈스>

 

 

참참참

네이버에 영화검색하면 따라뜨는

에놀라홈스 남주의 핫한 인기

두 주인공미모감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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