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넷플릭스 뿌시기 ]

넷플릭스 뿌시기_<미드나잇인 파리>줄거리,결말

"그럼 당신은 또 다른 세계를 동경하게돼요.

현실은 그런 거예요.

항상 불만족스럽죠.

인생은 그런 거니까요."

 

 

 

 

영화 정보


▶개     봉: 2012.07.05

등     급: 15세 관람가

장     르:  로맨스, 판타지

국     가:  미국, 스페인

러닝타임:  94분

배     급:  (주)엔케이 콘텐츠

감     독:  우디 앨런

출     현:  오웬 윌슨 ( 길)

                 레이첼 맥아담스(길 약혼녀)

                 마리옹 꼬띠아르(아드리아나)

 

 

줄거리&결말


1920년을 유럽을 동경하는 소설가 은 

약혼녀 아버지의 사업차 파리를 방문해요.

 

현실세계에 싫증을 느끼는 길에게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나는데요,

우연히 만난 마차를 타고

그토록 원하던 1920년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의 소설을 들고서 말이죠.

 

 

그곳에서

' 피츠제럴드' ' 헤밍웨이 '와  '피카소 ' 등

여러 위인들을 만나 자신의 글을 보여줍니다.

 

 

약혼녀를 두고도

아드리아나에게 마음을 뺏기는 길.

분위기에 취한 탓도 있지만 약혼녀와는 달리

그의 글을 인정해줬기에 더 끌렸나 봅니다.

그녀와 대화를 하던 중

아드리아나 또한 1890년대 과거를 동경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은 또 마차를 타고

벨 에포크 시대인 1890으로 가게 돼요.

 

 

 

그러나 여기서 만난 고갱, 드가

그 시대에 만족하지 못하고 

르네상스 시대를 동경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기서 길은 깨닫게 되죠.

과거를 동경하지 말고

현재를 잘 살아야겠구나!

 

 

현재로 돌아온 길은

현재에서 행복을 찾기로 결심하지요.

파리에 정착하여

현실의 행복을 찾기로 하고  

영화가 끝이 납니다.

 

 

 

 

리   뷰


'시간 여행'이란 소재는

참 진부한 듯하면서도

매번 새로움을 주는 것 같아요.

 

영화 보는 내내

시간 여행하는 그가 부러웠지만

부러워할 일이 아니라는 게 최종 메시지였네요.

 

 

'현재를 충실히 살자'

누구나 잘 알지만 실천하긴 힘들죠.

누군가는 길처럼 과거를 그리워하다

현재를 놓쳐버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해버립니다.

 

하지만 현재를 잘살아야

쌓여서 값진 과거가 되고,

훗날 멋진 미래를 보장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미드 나잇인 파리>는 현실 고증이

가히 최고라고 여겨지는 영화입니다.

사실 저는 영화를 볼 때는 놓친

세세한 부분들이 많아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실존 인물이 족히 10명은 넘고

그들과 비슷한 외모의 배우를 캐스팅을 했더군요.

정말 감탄했어요.

 

그리고 길이 과거로 가서 처음 만난

'스콧 피츠 제럴드'

< 위대한 게츠비> 작가더군요.

영화로 각색된 < 위대한 게츠비>

재미있게 본 게 떠올라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곧 다시 돌아올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그럼 안녕

 

 

 

■사진 출처: 네이버 포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