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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뿌시기 ]

넥플릭스 뿌시기_<투모로우>줄거리, 결말

 

영화 정보


▶개     봉:  2004.06.03

등     급:  12세 관람가

장     르:  액션 스릴러

국     가:  미국 

러닝타임: 123분

배     급:  이십 세기 폭스코리아

감     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     현:  제이크 지렌할 (샘 홀/주인공) 

                  데니스 퀘이드(잭/주인공 아빠)

                  에미 로섬(로라)

 

줄거리&결말


기후학자인 샘의 아버지 

지구의 이상 변화를 감지하고

국제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하게 됩니다.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녹은 빙하가 

차가워진 해류 흐름을 바꿔

'빙하기가 온다'는게 그의 주장이죠.

 

잭은 이를 부통령에게 알리며

당장 대피령을 내려야 한다고 경고하지만

더 급하다고 여겨진 문제들에 치여

그의 제안은 번번이 무시당합니다.

 

빙하기 전조증상인 

'토네이도'가 몰아치고

점점 더 이상해져 가는 날씨와 해류 흐름.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비웃음만 받던 그의 말이

실제로 일어나게 됐네요.

생각보다 더 빠른 속도로 말이죠.

 

 

 

그의 아들 샘은 위험지역 뉴욕에서

퀴즈 대회를 참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샘과 친구들은 폭우를 피해 들어간

도서관에 갇혀버립니다.

 

샘은 아버지 잭과 어렵게 통화를 하게 되고

잭은 '빙하기가 찾아오더라도

밖으로 나가지 말고 체온을 유지하며 있어라'

라며 아들을 꼭 구하러 오겠다는 말을 남겨요.

 

 

 

빙하기로 강이 얼자 샘의 만류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서관을 나가 얼어죽게됩니다.

일부 남은 도서관 인원이

책을 태워가며 체온을 유지하죠.

 

 

 

피신하다 상처가나 폐혈증에 걸린 로라를 위해

약을 구하러 가는 샘과 친구들,

아들을 구하러 동료들과 함께 이동하는 잭의 모습

이 보여지네요.

 

 

 

잭은 뉴욕으로 오는 도중 

한 명의 동료를 잃기도 했지만

끝내 아들에게 무사히 도착합니다.

 

구조하러 온 헬기를 타고

남은 인원들이 구조되고 영화가 끝이 납니다.

 

 

 

 

리뷰


유명한 재난 영화로 요즘 코로나 시국에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네요.

 

 

자연의 분노에 한없이 무력한 인간들.

위험이 심해져야만 하는 늦장 대응들.

 

북쪽은 이미 늦었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면서도

아들을 위해 북으로 향하는 잭의 모습에서

진한 부성애를 느낄 수 있었고

각자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 인물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과학도로써 최선을 다하는 테리 박사,

의사로서 환자를 지키는 선생님 어머니,

그리고 정치에 몰두해 환경문제는 뒷전이었던

정치인들까지도.

 

열심히도 좋지만,

주변 환경을 둘러볼 필요도 있다는

큰 깨달음을  안겨주는 스토리였답니다.

 

 

 

실제로도 남극의 온도가 오르고 있다죠.

지구가 살기 위한 몸부림을 치기 전에

환경을 좀 더 신경 쓰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만한 것들을 

조금씩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구의 자원을 인간의 것이 아니라 

지구의 것 이니까요.

 

다음 영화 리뷰는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런 ' 감독의

미래 지구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그럼 안녕

 

 

사진 출처: 네이버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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